이슈 / / 2022. 11. 9. 16:20

손흥민의 발리슛, UCL '최고의 골' 후보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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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의 발리슛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의 '최고의 골' 10선에 포함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을 선정하기 위해 10골을 후보에 올렸습니다.

 

10개 후보 중 하나에 오른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은 지난달 프랑크푸르트와 D조 4차전에서 넣은 두 번째 골입니다.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의 발리골은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이주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총 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손흥민을 포함해 후보에 오른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갈레누, 엘링 홀란, 페란 토레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아르투르 고메스가 있으며 메시와 음바페는 2골씩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11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르세유와의 매치에서 음벰바와 충돌 후 얼굴을 다쳐 안와골절이 발생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눈 주위 네 군데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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