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 2022. 12. 8. 14:21

복덩이들고, 방콕트롯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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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 조선 '복덩이들고(GO)'가 시청률 4.2%, 분당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복덩이들고 김호중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첫 해외 역조공이 태국 방콕에서 펼쳐졌는데요. 복덩이 남매를 위해 현지 가이드와 일일 매니저 역할을 했던 허경환은 태국의 유명 관광지 왓포에 들러 '방콕트롯'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허경환은 '백팔번뇌'를 상징하는 108개의 항아리에 동전을 넣는 등 노래자랑 참가자들과 복남매, '복덩이들GO' 시청률 성공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었지만 사실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복덩이들고 송가인

 

교민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기 전, 송가인과 김호중은 각각 교민들에게 들려줄 노래를 선곡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호중은 전날 한인타운에서 만난 교민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조용필의 '꿈'을 선택했습니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왔다"는 가사가 "여기(태국)와도 잘 어울린다"며 교민들에 애정을 담은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김호중이 부르는 '꿈'을 들으며 교민들은 그의 따뜻한 목소리에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렸습니다.

 

복덩이들고 김호중

 

참가자들의 순서가 끝난 뒤 송가인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비 내리는 고모령'과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모두가 고향에 대한 생각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복덩이들고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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